몇일전에 이모님이주신 생닭을 냉동실에
며칠째 보관중에 오늘 뎌뎌 마누라님께서
닭백숙을 해주셨다 ~ ㅎㅎ
사실 애기가 4개월밖에 안된탓에
애기보기가 힘들어 제대로된 음식은
해줄수도 없지만 힘들어하는 애기엄마를 보면
양질의 음식을 바라지도 않는다~
출근할때 닭백숙을 해준다는 말에
반신반의했던 나였지만
퇴근해서 떡하니 차려놓은 백숙을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ㅎㅎ
그래서 바로 인증샷 작렬 ㅎㅎ
물론 애기때문에 장보러가기힘들어
닭백숙안에 내용물은 하나도 없다 ㅎㅎㅎ
그냥 물에 끓이면 된다는말이 정말이였다~
허나 결혼하고 처음해준 백숙이라
사실 대견하기도 하고 조금은 감격스럽기도 하고 ㅎㅎ
아무내용도 안들어간 닭백숙이라하지만
비린내도 안나고 씹히는맛도 일품이고
정말 비싼돈주고 사먹는백숙보다
훨씬 맛이 좋았다 ㅎㅎ
애기본다고 힘들어하는 애기엄마를위해서
내가 맛나는걸 해줘야돼는데 ㅎㅎ
쉬는날에 맛나는음식 사주는걸로 대신해야겠다 ㅎㅎ
요맛나는 백숙을 매일먹을순 없겠지만
닭백숙을 시작으로 음식솜씨가 하나씩
늘어났음 좋겠다 ㅎㅎ
장모님처럼 뚝딱뚝딱 신의손처럼 ~
아무튼 배터지게 잘먹었요 ~ 여보 ㅎㅎ
애기울어서 둘다 먹다 애보다 먹다 애보다했지만
늘상 있는일 ㅎㅎ
애기엄마표 닭백숙
저의 점수는요 백점만점에 백점 ㅎㅎ
우리 내일은 뭐 먹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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